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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금잔디 재출연 한달행사99개

 

트로트가수 금잔디 '불타는 청춘'에 1년만에 재출연 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수 금잔디 본명 박수연으로 지난 2000년 박소희란 예명을 들고 1집 앨범 '영종도 갈매기'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금잔디로 예명을 바꾼 뒤 2009년 앨범 '일편단심'을 발표하면서부터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팔린 메들리 음반 수가 100만장 이상으로 알려지면서 '하이웨이 퀸'이라는 닉네임도 얻었는데요.

 

 

지난 2012년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음반공로상, 2014년에는 같은 대회 여자가수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금잔디 대표곡으로는 '오라버니', '여여', '어쩔사(어쩔 수 없는 사랑)'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MBC TV 주말극 '불어라 미풍아'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과거 한 케이블방송을 통해 얼굴 성형, 지방 흡입에 이르기까지 대대적인 성형과 스타일 변신 등 전신성형 과정이 공개되면서 가수 금잔디 성형수술전 모습보다 변화된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가수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싶다'는 간절함에 금잔디는 늘씬하면서도 볼륨감있는 S라인 몸매에 예쁜 얼굴로 자신감 회복에 성공했는데요.

 

 

1979년생인 가수 금잔디 결혼 안한 미혼이며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트롯트 가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금잔디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의 연말 특집에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금잔디는 1년 전 김광규의 트로트 스승으로 '불타는 청춘'을 찾았었는데요.

 

 

'불타는 청춘' 금잔디 재출연 소감으로 "매일 바빠 잊고 살았는데 다시 찾아주셔서 진짜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금잔디는 '행사의 여왕' 다운 면모도 뽐냈는데요.

 

 

김광규가 행사를 몇 개 하는지 묻자, "작년에는 한 달에 행사를 99개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겨줬습니다.

 

 

한편, 배우 김정균도 '불타는 청춘'에 오랜만에 출연해 연말 특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금잔디 인스타그램, 웹사이트, 올라엔터테인먼트,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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