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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사과 모친 빚투논란

 

윤민수 사과 "모친 채무 몰랐다..사실 확인 후 책임질 것"

 

가수 윤민수 모친의 채무 불이행 논란에 휩싸였지만 아들로서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7일 윤민수 어머니가 22년 전 친구 A씨에게 10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자신을 윤민수 어머니의 고향친구라고 밝힌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00만원을 빌려줬으나 1000만원 밖에 돌려받지 못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덧붙여 "윤민수 모친 김씨가 '아들이 가수로 성공하면 나머지 돈을 꼭 주겠다고 기다려 달라'고 사정했다"면서 "기다렸지만 윤민수가 인지도를 얻은 뒤 '못 갚는다'며 문전박대했다"라고 피해를 호소했는데요.

이에 윤민수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보도 전까지 윤민수는 해당 내용을 알지 못했다. 이후 사실 관계가 확인 되는대로 아들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입장을 표했는데요.

 

 

윤민수 사과에 앞서 래퍼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논란을 시작으로 연예계에서는 가수 비, 마마무 휘인, 배우 차예련, 한고은, 조여정, 마동석, 방송인 이영자까지 가족을 둘러싼 '빚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윤민수는 1998년 포맨으로 데뷔했고, 현재는 바이브로 활동 중입니다.

MBC 육아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윤후 아빠'로도 이름을 알렸는데요.

 

 

바이브는 올해도 '가을 타나 봐'와 '낫 어 러브(Not A Love)' 등의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바이브는 오는 25일 부산,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 '발라드림 V-당신과 함께' 공연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번 윤민수 빚투로 스케줄에 변동이 생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 윤민수 인스타그램, 트위터, 메이저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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