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황희찬 67분 소화

함부르크 황희찬 67분 소화

 

황희찬 67분 함부르크, 파더보른에 1-0 승..10G 무패+선두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 활약 중인 '황소' 황희찬이 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황희찬은 8일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폴크스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파더보른과의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16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는데요.

황희찬 67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고 함부르크는 파더보른에 1-0으로 이겼습니다.

 

 

황희찬은 원톱 공격수로 나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과감한 돌파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는데요.

함부르크는 전반 11분 칼레드 나레이가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이후 추가골을 넣지 못했지만 상대 추격을 잘 따돌리며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황희찬은 후반 22분 이토 타쯔야와 교체돼 먼저 경기를 마쳤습니다.

함부르크는 파더보른전 승리로 최근 10경기 무패(6승 4무)를 이어갔는데요.

10승 4무 2패(승점 34)를 기록하며 쾰른(승점 33)을 2위로 끌어내리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한편, 2016년 프로에 데뷔한 황희찬은 그동안 잘츠부르크 유니폼을 입고 86경기에서 29골 7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37경기 13골)에는 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며 구단의 리그 우승과 역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행을 이끈 바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 함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게티이미지코리아, 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