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황미나와 결혼계획 언급

김종민 결혼계획 언급

가수 김종민 결혼계획을 깜짝 발표하면서 김종민 황미나 커플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1996년 김종민은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 안무팀 '프렌즈' 백업 댄서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가수 엄정화의 전담 백업 댄서로 맹활약하며 '포이즌', '초대', '몰라', '페스티벌' 등 다양한 히트곡에 참여했습니다.

 

 

김종민이라는 이름보다 '브이맨'으로 유명한 시절이었는데요.

당시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를 갖춘 그는 카메라 감독의 선택을 받기에 충분했고,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무대 위에서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며 '브이(V)' 제스처를 취하는 그에게 웬만한 연예인 못지않은 폭발적인 인기가 뒤따랐는데요.

 

 

2000년 탈퇴한 전 멤버 차승민을 대신해 혼성그룹 코요태에 객원 멤버 자격으로 합류했습니다.

코요태 3집 앨범 '패션(Passion)'을 통해 연예계에 발을 디딘 그는 빼어난 댄스 실력을 바탕으로 팀의 인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는데요.

김종민은 이후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해왔습니다.

 

 

가수 뿐만 아니라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을 통해 예능인으로서도 맹활약하고 있는데요.

앞서 2007년 5월 '1박 2일' 시즌 1의 멤버로 합류, 이후 시즌2와 3에 모두 출연하면서 '1박 2일'의 최장수 멤버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어딘가 모자란 모습의 바보 캐릭터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의외의 역사 지식을 자랑해 놀라움을 안겨줬는데요.

이에 지난 2015년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김종민은 이듬해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 2011년 '1박 2일' 전 멤버 공동 수상 이후 두 번째 대상으로 가수 출신 예능인의 단독 대상이였는데요.

 

 

이후 '시골빵짐', '연애의 맛' 등에 출연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방송인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2018년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tvN '대탈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냈고 웹 예능 '뇌피셜'을 통해 단독 MC를 맡기도 했는데요.

 

 

황미나는 OBS 기상캐스터와 인터넷 방송 '한준희의 풋썰' MC를 거쳐 현재 TV조선 '뉴스7'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가수 김종민과 커플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황미나는 169cm의 큰 키와 늘씬한 몸매뿐만 아니라 연예인 못지않은 인형 같은 미모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황미나는 배우 김사랑을 닮은 청순한 미모로 SNS 팔로워 수만 30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는데요.

 

 

가수 김종민 나이 1979년생 황미나 기상캐스터 나이 1993년생으로 김종민 황미나 나이차이 14세 나이차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한편, 김종민 결혼계획 공개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황미나 인스타그램, TV조선, KBS 2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