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방터 돈가스집 민원 해결근황

포방터 돈가스집 민원 해결근황

 

포방터 돈가스집 민원으로 폐점 위기에 몰린 근황에 이목이 쏠린 가운데, 대응책을 마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31일 포방터 돈가스집으로 알려진 돈카2014 측은 공식 SNS를 통해 "12월31 ~ #1월1일 이틀간 휴무입니다. 1월2일 부터 정상적으로 영업합니다"라고 포방터 돈가스집 민원 해결 소식을 알렸는데요.

이어 "대기실 마련하였습니다. 일주일간 저희 돈카를 찾아주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기실을 마련하여 주민분들께 피해를 최소화 하였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포방터 돈가스집은 앞서 27일 '한 달간 식당 문을 닫는다는 소문이 있다'는 SNS 질문에 "동네 주민분들의 민원이 너무나 심하다. 동네를 떠나라고 난리다"라며 민원이 많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어 "멘탈이 버티지를 못한다. 일단 백종원 대표님과 상의 후 모든 걸 결정할 거다. 추후 사항은 다시 알리겠다"며 해결책을 강구한 바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방터 돈까스집 민원에 시달리는 이유에 대한 내용이 게재되면서 주목받은 바 있는데요.

작성자는 "큰 도로변만 가게고 그 뒤로는 일반주택이라며 돈가스집을 이용하는 손님들은 주변에 경제 활성화도 되고 좋다고 하는데 뒤쪽이 전부 주택지라 주민들 입장에서는 시장이 활성화 되던 말던 상관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새벽마다 사람들이 시끄럽게 구는데다 지방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불법주차하는 건 다반사고 유튜버들은 셀프카메라 들고 댕기면서 음식평을 한다"고 지적했는데요.

 

 

또한 "포방터 근처 하천 주변에서 담배를 피는 사람들과 유투버들이 찍고 있고 하천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등 주민들 입장에서는 좋지많은 않다"고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대기실 마련으로 1월 2일부터 정상영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행이라는 반응들인데요.

 

 

한편, 포방터 돈가스집은 최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의 극찬을 받아 유명세를 탔습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웹사이트, 돈카2014 페이스북,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