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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배정남 부모님같은 하숙집 할머니재회 눈물

 

'미우새' 배정남 부모보다 더 애틋한 자신을 돌봐준 하숙집 차순남 할머니와 재회하면서 시청자들을 오열하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자신을 친손자처럼 챙겨준 하숙집 차순남 할머니와 재회한 배정남의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배정남은 어린 시절 자신을 따뜻하게 보듬어준 하숙집 차순남 할머니를 찾아갔지만, 건강이 악화된 할머니는 아들과 함께 진해로 내려간 상태였습니다.

 

 

이내 동네에서 자신을 기억해주는 다른 할머니들을 마주한 배정남은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고, 곧 차순남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진해로 떠났는데요.

 

 

병원에서 지내고 있는 차순남 할머니를 찾아간 배정남은 긴장을 감추지 못했고, 할머니를 마주하자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리며 보는 이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서로를 한 번에 알아본 배정남 하숙집 할머니 두 사람에 스튜디오에서도 눈물이 터졌고, 배정남 하숙집 할머니 두 사람은 함께 했던 시절 이야기를 나누며 애틋한 마음을 나눴는데요.

특히 "할머니 못 봤으면 평생 한 됐을 거다"라는 배정남의 말에 차순남 할머니는 "정남이 잘 돼야 할 텐데 못되면 어쩌나 그랬잖아"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배정남은 "할머니가 엄마였다"라고 말에 할머니 또한 "아들 하나 더 생겼다"라고 말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는데요.

 

 

앞서 배정남은 지난 10월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바 있습니다.

당시 모델 배정남 부모 이혼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하숙을 하며 혼자 살았다고 고백했는데요.

 

 

배정남은 하숙집 할머니에 대해 "매일 할머니가 밥도 해주고 나한테 진짜 부모님 같았던 분이시고. 이름도 정확히 기억난다"고 털어놔 많은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한편, 시청자들을 오열하게 만들었던 배정남 하숙집 할머니와의 재회가 화제가 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미우새 배정남 눈물로 또 한번의 역대급 에피소드를 만들어 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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