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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브라이언 매니저 사망사연

 

데뷔 20년 차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 환희·브라이언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가운데, 절친했던 매니저 사망 사연을 고백합니다.

이날 18일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실력파 R&B 남성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브라이언의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999년 데뷔해 '씨오브러브', '미싱유', '남자답게' 등의 히트곡을 내며 대표 발라드 듀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09년부터 솔로 활동에 전념한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브라이언 환희는 2014년 정규 9집을 발표하며 재결합했는데요.

지난해 미니앨범을 내고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두 사람은 팀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했습니다.

 

 

환희는 올해 베이빌론, 비투비 정일훈 등 후배 가수들과 협업을 펼쳤으며 브라이언은 뷰티 프로그램 진행과 드라마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는데요.

 

 

곧 마흔을 앞둔 나이 환희와 브라이언의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올해로 데뷔 20년 차를 맞이했습니다.

최근 평택으로 이사 간 브라이언의 집들이에서 두 사람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다사다난했던 20여 년의 세월을 털어놨는데요.

4집 'Missing You' 성공으로 최전성기를 맞이했지만, 그들에게는 두려운 노래였다고 합니다.

 

 

특히 4집 활동을 시작해 첫 무대를 마치고 오던 중 빗길 교통사고로 절친했던 매니저를 잃었다며 플라이투더스카이 매니저 사망 사연을 고백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이후에도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활동은 순탄치 않았고 2005년 대형기획사와 계약 종료 후 새로운 소속사로 옮기던 시점에는 해체설과 불화설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불화설과 해체설에도 2014년 '너를 너를 너를'을 발표했고 이후 매년 앨범을 발표하는 등 '플라이 투 더 스카이'라는 이름을 지키고 있는데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살아가고 싶은 꿈으로 바쁘게 사는 브라이언과 공연이나 방송 스케줄이 없는 이상 집에만 있다는 연예계 대표 '집돌이' 환희의 일상이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됩니다.

 

 

한편, 남성 듀오로서 긴 세월을 함께 할 수 있었던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우정 이야기는 이날 18일 오후 8시 55분 '사람이 좋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에이치투미디어,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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