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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아들 이정후 연봉 해외진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아들 이정후 해외진출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 가운데, 이종범 아들 이정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신인왕인 넥센 히어로즈 이정후는 고졸 2년차로 KBO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이제는 '슈퍼스타'라고 불리워도 손색이 없을만한 성적과 위상을 뽐내고 있는데요.

 

 

이정후 나이 1998년생 키 187cm 몸무게 85kg으로 광주서석초와 휘문중, 휘문고로 거쳐 2017년 1차 지명으로 넥센에 입답했습니다.

포지션은 외야수고 우투좌타로 1년 전 야구선수 이정후 연봉 2700만원에서 1억1000만원으로 연봉이 인상된 바 있는데요.

 

 

넥센 이정후 연봉 인상률은 307.4%였으며 고졸 2년차 최고 연봉 기록이였습니다.

 

 

이정후는 2017년 시즌 144 전경기에 출전해 552타수 179안타 2홈런 111득점 47타점 12도루 타율 3할2푼4리를 기록했는데요.

이종범 아들 이정후는 역대 신인 최다 안타와 최다 득점 기록을 수립하며 신인왕까지 차지했습니다.

이후 이정후는 2018 시즌 중반 발목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109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했지만 459타수 163안타, 타율 0.355를 기록하는 등 리그 3위였는데요.

2루타는 34개로 2017년 시즌보다 5개 늘었고, 홈런 역시 2개에서 6개로 증가했습니다.

 

 

57타점으로 이 역시 10타점이 늘었는데요.

출루율도 0.395에서 0.412로 높였고 장타율 역시 0.417에서 0.477로 증가했으며 삼진은 67개에서 58개로 줄였습니다.

 

 

논란이 있긴 했지만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까지 거머쥐며 위기는 있을지언정 2년차 징크스는 없었던 이정후였는데요.

시즌 중반에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선발돼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앞장 섰습니다.

 

 

이날 2일 MBC '라디오스타'에 스타에 출연한 이종범은 최근 넥센 히어로즈 이정후 선수의 아버지로 불리는 상황이 언급되자 함박웃음을 짓는 등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는데요.

 

 

이종범은 자신이 걸어온 야구인의 길을 아들이 걷고 있는 것과 관련한 이야기와 이정후 선수의 장래에 대한 생각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바람의 아들'로 이름을 날린 이종범 코치는 1993년 해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해 1998년부터 2001년 6월까지 일본 주니치 드래곤스에서 뛰었는데요.

다시 KBO로 돌아와 2011년 은퇴할 때까지 통산 2할9푼7리 194홈런 730타점 1100득점 510도루의 성적을 남겼습니다.

 

 

이종범 코치의 등번호 7번은 KIA 타이거즈의 영구 결번입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웹사이트, 넥센히어로즈,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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