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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정보유출 보안사고 버그확인

 

페이스북이 공유 안한 사진도 노출되는 버그에 시달리는 등 보안사고가 또 발생하면서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날 15일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페이스북의 말을 인용해 "지난 9월 페이스북 사용자가 공유 안한 사진이 노출되는 버그가 생겨 곤혹을 치뤘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이 은밀한 사진까지 노출되는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는데요.

 

 

페이스북의 무책임한 버그 발생이 알려지자, 사용자들은 "페이스북 때문에 공유 안한 사진이 노출되다니…버그 발생이 고쳐졌어도 절대 용서할 수 없다"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페이스북이 공유 안한 사진이 노출되는 버그에 시달렸다는 소문이 퍼지자 주가가 떨어지는 상황을 초래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최근 '2019 일하기 좋은 직장' 설문조사를 펼쳤던 미국 내 설문 사이트에서 7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페이스북이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1위를 했던 것에 비해 상당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페이스북은 공유 안한 사진이 노출되는 버그 뿐 아니라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에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페이스북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고위 임원들도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픽사베이,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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