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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 정영주 이혼고백

굿0u 2018. 12. 20. 11:57

연애의맛 정영주 이혼고백

 

'연애의 맛'에 25년차 배우 정영주 합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방송을 통해 최초로 정영주 이혼의 아픔을 고백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뮤지컬배우이자 탤런트 정영주는 지난 1994년 뮤지컬 '나는 스타가 될거야'로 데뷔한 베테랑 배우인데요.

이후 뮤지컬 '레베카' '맘마미아' '모차르트' 등에 참여하며 다섯 차례나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정영주는 지난 2016년 '시그널'을 통해 처음으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습니다.

당시 정영주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판타지 수사극 '시그널'에서 정영주가 연기한 돼지껍데기 식당 주인이 유일하게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인물이었기에 존재감을 과시했는데요.

 

 

이후 tvN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주길연' 역할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며 지난 1월 종영한 KBS2 '저글러스'에서도 신스틸러의 위력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지난 2014년 미국드라마 '센스8'으로 드라마에 데뷔 후 '저글러스', '부암동 복수자들', '시그널', '나의 아저씨',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는데요.

현재는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팬텀'에서 열연 중입니다.

배우 엄앵란 정영주 뮤지컬 배우와 닮은 외모때문에 엄앵란 딸이라는 소문도 떠돌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걸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169㎝의 큰 키에 스스로 "결코 뚱뚱하지는 않고 몸이 클 뿐"이라고 강조하는 서구형 체구를 가진 정영주는 가족으로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아들이 있는걸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그동안 결혼과 정영주 남편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어서 이번 이혼고백은 대중들에게 낮설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정영주는 이날 20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방송 최초로 6년 전 이혼의 아픔을 고백하며 그 동안 외면했던 '사랑 찾기'에 도전합니다.

 

 

정영주는 6년 전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 무대와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며 열정적인 활동을 펼쳤지만, 정작 연애에 있어서는 한없이 소심했던 무감정의 시기를 거쳤던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연애의 맛' 출연 결정까지 수많은 고민 끝에 전격 합류를 결정했습니다.

 

 

특히 48세 늦깎이 연애 생도로 합류한 정영주는 "사랑받고, 사랑 주며, 사랑으로 예뻐지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전하며, 22년 만에 애써 용기를 낸 '소녀감성 가득한 소개팅 도전기'를 예고했습니다.

 

 

소개팅 전날, 설렘과 긴장이 오가는 복합적인 감정에 휩싸였던 정영주는 절친 황석정을 만나 속마음을 털어놨다는 후문인데요.

정영주는 소개팅 상대에 대한 정보가 아예 없는 막연한 상황에서 어떤 사람이 나올 것 같은지 예측해보는가 하면, 어떤 데이트를 하고 싶은지 등 연애관을 밝히며 소개팅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배우 정영주 이혼 고백부터 소개팅 도전기까지 공개될 '연애의 맛' 14회분은 이날 20일 오후 11시 TV조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정영주 인스타그램, JTBC,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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