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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수지 하정우 부인 확정?

 

배우 하정우가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독 자신과 인연이 없는 여배우와의 로맨스 연기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영화 '백두산' 출연을 검토 중이라던 수지가 마치 하정우 아내 역으로 캐스팅 된 듯한 뉘앙스로 인터뷰에 응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인터뷰에서 하정우는 "영화 '백두산'에서 아내 역할로 수지가 결정되면 뭐하겠나. 영화 안에서 안 만난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는데요.

 

 

영화 '백두산'은 '신과 함께' 김용화 감독이 이끄는 덱스터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200억대 대작으로 일찌감치 하정우가 출연을 확정지었고, 이병헌·마동석·전혜진 등이 주요 캐릭터로 합류합니다.

 

 

'백두산'은 백두산 화산 폭발이 임박하면서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019년 상반기 촬영에 돌입할 계획인데요.

 

 

앞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0일 다수 매체에 "수지가 영화 '백두산' 출연을 제안받은 건 맞지만, 현재 검토 중인 상황이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수지는 극 중 하정우 아내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캐스팅을 수락할 경우 수지는 지난 2015년 영화 '도리화가' 이후 4년 만에 스크린 복귀에 나서게 됩니다.

하지만 영화 '백두산' 하정우 수지 동반출연 확정과 관련 소속사 측의 공식입장은 아직 없는 상태인데요.

 

 

한편,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영화 '건축학 개론'에서의 열연으로 '국민 첫사랑'에 등극했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연기에 발을 들인 수지는 영화 '도리화가', '리얼'과 드라마 '드림하이', '빅',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 출연하며 호평을 받았는데요.

 

 

과연 수지가 '최연소 1억 배우' 하정우와 호흡을 맞추게 될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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