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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조부폭력 효도사기논란

 

배우 신동욱 조부 폭력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조부와 재산 관련 소송에 대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날 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신동욱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신율의 말을 인용해 "신동욱이 조부가 제기한 소유권이전등기말소소송과 관련해 소송 중에 있다. 신동욱과 조부간 소유권 이전등기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행됐으며, 법원에 정당한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고 신동욱 조부 폭력 논란과 효도사기 논란에 대한 입장을 보도했는데요.

신동욱 측은 "신동욱 조부는 아내, 아들, 손자 3대에 걸쳐 가정폭력, 폭언, 살인 협박은 물론이거니와 끊임없는 소송을 진행하며 신동욱을 비롯한 가족 구성원들에게 깊은 상처를 줬다. 때문에 이번 소송과 관련해 신동욱과 그의 가족들이 느낀 상심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 그 이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부의 주장은 허위 사실이다. 신동욱의 조부와 신동욱은 계약상 필요한 서류들을 당사자 간 직접 발급, 담당 법무사 집행 하에 모든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했다. 때문에 엄준하고 적법한 법의 절차에 따랐다"며 "원만한 해결을 원하는 신동욱과 그 가족의 뜻을 존중해 적법한 법의 절차를 진행해 가겠다"고 덧붙였는데요.

 

 

지난 2일 TV조선은 신동욱 조부가 손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신동욱의 할아버지는 자신이 손자에게 집과 토지를 물려주었음에도 연락이 끊겼고, 현재 거주 중인 집에서도 나가라는 통고서를 받았다고 밝히며 신동욱 효도사기를 주장했는데요.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인 만큼 사실 관계는 재판의 결과에 따라 밝혀질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탤런트 신동욱은 2001년 영화 노랑머리2에서 단역을 맡으며 연기생활에 처음 발을 디뎠고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후 KBS2 드라마 '잘난 걸 어떡해', '오! 필승 봉순영', '알게 될거야', '슬픔이여 안녕', '소울메이트'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는데요.

KBS2 주말극 '슬픔이여 안녕'을 통해 주연급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이후 MBC '쇼 음악중심'의 MC로도 활약하며 할발한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2010년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 후 작품활동을 중단했으나 2011년 'CRPS'라는 희귀병을 앓아 의가사제대 후 치료에 전념했습니다.

 

 

CRPS는 복합부위증후군의 줄임말로, 팔과 다리에 강력한 외부충격을 받아 손상을 입은 후 만성적으로 통증이 발생되는 질병으로 아주 미세한 자극에도 해당 부위가 굉장히 화끈거리거나 칼로 찔리는 듯한 통증이 수반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후 신동욱은 2016년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하며 복귀를 준비했습니다.

 

 

첫 장편소설인 '씁니다, 우주일지'를 집필, 2016년 12월 출간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7년만인 2017년 MBC 드라마 '파수꾼'을 통해 연기자 복귀에 성공했습니다.

신동욱은 현재 MBC '대장금이 보고있다'에 출연 중이며, tvN 새 드라마 '진심이 닿다'에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한편, 신동욱은 지난해 7월 9세 연하 한의사와 열애를 인정하며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사진=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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